전남교육청, ‘아이넷 프로젝트’ 성공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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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아이넷 프로젝트’ 성공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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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실 구축,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1인1디바이스 보급 등 추진
전라남도교육청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과제인 ‘아이넷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력 향상을 통한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의 실천 과제로 ‘아이넷 프로젝트’를 제시한 데 이어 디지털교육 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기로 했다.

디지털교육 인프라는 미래수업을 위한 에듀테크 공간 구축 및 기자재를 보급하고 학생 및 교원의 미래핵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AI교실 및 AI교구 지원 1인 1디바이스 보급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AI인재양성프로젝트 교원을 위한 AI전문과정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57교, 2022년 52교 등 총 109교에 AI교실을 구축한 데 이어 2023년에도 50교를 선정해 AI교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AI교구 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기기로 인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원격수업 전환 시 원활한 수업을 위해 2022년부터 1인1디바이스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58%의 학생들에게 보급을 완료했으며 2023년에는 85%, 2024년까지 100%보급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하드웨어적 인프라 구축 뿐 아니라 학생 및 교직원의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교 중심 AI교육을 통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내 거점 학교로 AI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 아래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중이다.

AI교실 구축 학교에 대해서는 다음 년도에 AI선도학교를 운영하게 해 연계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일반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4개 대학과 협력해 AI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매년 50여명의 교사들이 4개 대학에서 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원 과정을 수강중이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아이넷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교육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중에 있다”며 “이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학생 및 교사들의 역량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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