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도시’ 전주 도서관 시민 홍보단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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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도시’ 전주 도서관 시민 홍보단 출발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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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6일 2023 도서관 시민 홍보단 대상 위촉식 및 개인 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전주시청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책의 도시 전주 곳곳에 위치한 도서관을 이웃들에게 알릴 시민 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전주시는 지난 16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회의실에서 ‘2023 도서관 시민 홍보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SNS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도서관운영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된 도서관 시민 홍보단에는 올해 청소년 2명을 포함한 총 10명이 위촉돼 활동하게 됐다.

특히 유튜브 분야의 인원이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으며 모집대상 연령도 만 18세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해 올해는 청소년의 관점으로 보는 새로운 도서관 관련 영상과 글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도서관 시민 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총 10개월에 걸쳐 매월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전주시 도서관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홍보단원들에게는 매월 활동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활동 수당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워크숍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사업 안내에 이어 시민 홍보단의 개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이현미 강사의 유튜브 및 SNS 활용 특강도 진행됐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올해도 뛰어난 개인 역량과 다양한 경험이 있는 도서관 시민 홍보단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전주시의 선도적인 도서관 정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SNS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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