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금빛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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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금빛잔치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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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대회성적, 금3, 은1, 동1 획득

체육중 이준재교장, 동계훈련에서 헌신한 지도자 및 선수들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칭찬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광주체육중학교 선수들이 금빛잔치를 벌였다. 좌로부터 송호진(3), 김고운빛(여3),김성수(2),배지성(3)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광주체육중학교 선수들이 금빛잔치를 벌였다. 좌로부터 송호진(3), 김고운빛(여3),김성수(2),배지성(3)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회장기 전국 중학교 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2학년 김성수 선수는 지난 10일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1kg급에서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편을 압도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8:0 테크니컬폴승으로 상대를 제압한 후 결승에서 옆 굴리기로 4대3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3학년 배지성 선수는 12일 남중부 자유형 80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준결승에서 10:0 테크니컬폴승을 한 후 결승에서 강원체육중 선수를 맞았다. 8:0으로 지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그라운드 넬슨 동작으로 역전 폴승을 거뒀다. 또 배지성 선수는 그레고로만형 80kg급에서 동메달 하나를 추가했다

광주체육중학교 3학년 김고운빛 선수가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후 들어 보이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체육중학교 3학년 김고운빛 선수가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후 들어 보이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체육중학교 3학년 배지성 선수가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후 들어 보이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체육중학교 3학년 배지성 선수가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후 들어 보이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체육중학교 2학년 김성수 선수가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후 들어 보이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체육중학교 2학년 김성수 선수가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후 들어 보이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같은 날 여중부에서도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여중부 57kg급에 참가한 3학년 김고운빛 선수도 결승전에서 경북체육중 선수에게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손해 넣었다.

한편 3학년 송호진 선수는 남중부 자유형 55kg 체급에 참가해 값진 은메달을 얻었다.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은 “코로나19로 연습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지난 동계훈련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헌신한 지도자와 힘든 과정을 거쳐 이 자리까지 온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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