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경찰청에 사회적 약자 지원 성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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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남경찰청에 사회적 약자 지원 성금 1천만원 전달"
  • 이병환 기자
  • 승인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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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지원할 것"
광주경찰청ㆍ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도 사회적 약자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이 지난 16일 전라남도경찰청에서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이병환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16일 전라남도경찰청에서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이충호 전라남도경찰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1천만원의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 지역 범죄 피해자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심리상담, 법률 비용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지역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경찰청에 사회적 약자 및 범죄 피해자 지원 성금으로 6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달에는 광주경찰청ㆍ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 확대와 맞춤형 지원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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