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40개소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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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40개소 본격 시행
  • 이광흠 기자
  • 승인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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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행복공동체로 물들다”
곡성군,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40개소 본격 시행
[투데이광주전남] 이광흠 기자 = 곡성군은 2023년 지역공동체 활동지원 및 행복드림 돌봄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할 마을 및 소규모 단체 40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역공동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 회복을 지향하고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 해소해 가는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행되어 지금까지 90개 단체가 참여했다.

군에서는 올해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에 참여할 공동체를 선발하기 위해 전년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 선정 결과 총 52개소가 신청해 최종 40개소가 선정됐다.

활동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체험, 마을 축제, 마을주민들의 네트워크 활동, 지역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구상 등 이며 활동 내용이 전년에 비해 다채로워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역공동체 워크숍에 참여했던 마을 및 소규모 단체들이 지원사업을 대폭 신청함으로써 행복공동체 조성 분위기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의 문제를 소통으로 해결해가는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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