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운 사진작가 "제36대 광주사진협회장 출마 사무소 개소...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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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운 사진작가 "제36대 광주사진협회장 출마 사무소 개소...성황"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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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으로 연회비 15만원을 10만원으로 인하

사단합동전 참가비용 절반으로, 등록 순위 원상 복귀 시킬 터

투명하고 공정한 지회 만들고, 광주 사진축제 창설

사진학과 대학원 과정 밟은 정통 사진가 출신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에 출마한 송재운 사진작가(기호 1번)는 31일 선거사무소를 광주시 남구 월산4동에 70여 평의 공간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호남기자협회 제공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에 출마한 송재운 사진작가(기호 1번)는 31일 선거사무소를 광주시 남구 월산4동에 70여 평의 공간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호남기자협회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호남기자협회 합동취재반 신종천 선임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에 출마한 송재운 사진작가(기호 1번)는 31일 선거사무소를 광주시 남구 월산4동에 70여 평의 공간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광주사진협회 고문, 자문위원 및 회원뿐만 아니라 외부손님으로 부산고검장을 지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과 황일봉 공법단체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오명하 호남기자협회장, 황현택 전, 광주서구의회 의장, 김용확 호남자치일보 본부장을 비롯 내외빈 2백여 명이 참석해 발 디딜 틈 없이 지지자들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31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에 출마한 송재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광주사진협회 고문님과 선대위는 시루떡을 자르며 승리를 기원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31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에 출마한 송재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광주사진협회 고문님과 선대위는 시루떡을 자르며 승리를 기원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이날 개소식에서 차일헌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문은 축사에서 송재운 후보는 사진학과를 졸업한 정직한 사진인 이라고 추켜 세우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꼭 투표하여 광주사진협회장으로 당선시켜 올바른 협회로 바꿔 보자고 말했다. 이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사진은 진실을 말한다며 회장에 꼭 당선되어 진실을 담는 사진과 같이 협회를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송 후보의 사진에 대한 열정에 대해 높이 찬사하며 사진예술 발전에 제가 보탬이 된다면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한 황일봉 회장, 오명하 회장, 황현택 전, 서구의회의장과 사진협회 자문위원, 원로선배 및 동료회원들은 사진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에 출마한 송재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31일, 한국사협 차일헌고문께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에 출마한 송재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31일, 한국사협 차일헌고문께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에 출마한 송재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31일, 한국사협 차일헌고문께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에 출마한 송재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31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께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에 출마한 송재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31일, 한국사협 차일헌고문께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에 출마한 송재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31일, 황일봉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께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송재운 후보는 인사말에서 ‘광주사협’ 지회장에 된다면 가장 먼저 투명하고 공정한 광주사협으로 만들겠으며 광주지회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배 회원님들께서 그동안 쌓아왔던 유수한 전통이 무너져 버렸고 각종 작품활동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로 최소한의 ‘공정’마저 사라저 버렸다고 말하고, 이에 실망하신 다수의 회원님들은 ‘광주사협’을 불신하며 떠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회원들이 돌아오는 사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것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광주사협’은 앞으로 환골탈태하여야 하며 무너져버린 전통을 바로 세우고 ‘공정’이라는 덕목을 가치로 삼아 회원 모두가 공감하는 ‘광주사협’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혁신적인 변화만이 회원님들의 회원님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광주사협’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마음속에 오직 ‘광주사협’ 회원님들만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개혁과 변화로 가는 길은 버겁고 어렵겠지만 회원님들만 바라보고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말하고, ‘광주사협’을 탄탄한 반석 위에 올려놓음으로써 송재운이 광주 사진인의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공약으로 첫 번째 협회 연회비를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추어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공약으로는 분기별 카메라 제조사 초청강연회 및 무료사진 강좌 실시와 광주시청과 협의하여 광주 사진축제를 창설할 것이라고 말하고, 사단합동전 참가비용을 절반으로 낮추고 등록 순위를 원상 복귀시켜 광주사협의 정통성을 살려 가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 공약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광주사협을 만들기 위해 그 첫 번째로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심사위원 위촉 심의기구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광주사협 예산은 집행부와 협의하여 투명하고 깨끗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 시간여 진행된 개소식을 마치고 회원들과 내외귀빈 1백여 명은 주최 측이 마련한 다과를 함께 하면서 사진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재운 사진작가는 광주대학교 사진학과 대학원 과정을 밟은 정통 사진가 출신으로 현재 모교 평생교육원에서 사진아카데미 출강을 하며 후진들을 꾸준히 지도하며 양성하고 있으며, 초대개인전을 서울, 광주, 나주에서 4회나 갖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주변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 '송재운' 제36대 광주사진협회장 선거사무소 개소 및 출정식 이모저모 ]

송재운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 선거사무소 개소 및 출정식에서 선거대책본부장단이 손을잡고 파이팅을 하고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송재운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 선거사무소 개소 및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다과를 나누고 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송재운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 선거사무소 개소 및 출정식을 하고 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송재운(맨 왼쪽)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 선거사무소 개소 및 출정식에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법률위원장(왼쪽 두번째), 황일봉 5 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왼쪽 세번째)과, 행사에 참석한 귀빈등 선거대책본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송재운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6대 광주광역시지회장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및 출정식에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과 황현택 전, 광주서구의회 의장이 행사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있다./호남기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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