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자매결연 돈독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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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자매결연 돈독히 해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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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김광열 영덕군수 50만원 상호기부“100점 향해 달려가자”
해남군-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자매결연 돈독히 해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광열 영덕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1999년 자매결연 이래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두 지역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호발전의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됐다.

양 단체장은 해남과 영덕이 상생협력해 100점을 향해 달려가자는 의미를 담아 50만원을 교차 기부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협력을 확고히 하는 한편 기부 분위기 확산과 상생 및 화합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자매도시가 품앗이 정신으로 상호 교차 기부가 이루어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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