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있는 마을과 귀농귀촌 정보 알리미, 예비귀농인 큰 호응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선배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살고 있는 마을을 소개하고 공동체 활동,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홍보 등 다양한 현장 콘텐츠를 제작해 해남군 지역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330건, 개인 SNS 700건 등 수준높은 지역정보를 널리 알리며 예비 귀농귀촌인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신청자격은 글 작성,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 경험이 있는 군민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콘텐츠 건당 5만원씩 월 3건 한도로 활동비를 지급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해남군 홈페이지, 귀농귀촌종합센터, 귀농귀촌 사례집 등에 게재돼 귀농·귀촌인의 안정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해남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희망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달하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네작가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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