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산동에 위치한 서해안장례식장은 2013년 문을 열어 올해 설립 11년차로 고인의 평온한 안식을 위한 마지막 휴식처로서 건전한 장례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주형 대표는 “목포에 사업체를 두고 있지만, 신안군민분들이 많이 이용하시기에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고 동행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온정을 배풀어 주신 박주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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