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개 사업단 구성…8개 수행기관서 3200여명 참여

이날 발대식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택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은 동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려 활기찬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공익형, 사회 서비스형, 시장형, 취업 알선형 등 총 61개 사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를 통해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복지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광주 동구지회 정나눔 재가 노인복지센터 제3생애지원협동조합 늘푸른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클린협동조합 등 8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총 3,283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목적뿐만 아니라 일을 통한 적극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령친화도시 동구’라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