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검정고시동문회, 박해성·한평만 회장 이·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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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검정고시동문회, 박해성·한평만 회장 이·취임식 '성료'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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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회장단 집행부도 구성
한평만 회장 "차별화된 명품동문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 것"
광주·전남 검정고시동문회 박해성 회장(13대), 한평만 회장(14대)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모습. / 광주·전남 검정고시동문회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광주·전남 검정고시동문회 박해성 회장(13대·원 바이오 경영컨설팅 경영학 박사) 이임식과 한평만 회장(14대·김도균 법률사무소 사무국장) 취임식이 9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델리하우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광주시교육감), 김도근(변호사), 하헌식(정당인)씨와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신규 회장단 집행부도 꾸려졌다.

한평만 신임 회장은 고입 및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방송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약 35년 동안 변호사 사무실에 근무하면서 억울한 사람과 경제적으로 어려워 법적인 조력을 받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무료봉사를 해주는 등 많은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한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2년의 임기동안 전임 회장 및 집행부와 동문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동문회 행동강령과 같이 동문들이 △하나 되고 △사랑하고 △ 도와주고 △시기하지 않고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갖는 강령을 실천할 수 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전국에서 ‘광주·전남검정고시동문회’가 으뜸가는 명품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이 사회 소외된 계층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동문회가 되었을 때 비로소 일반 학교 동문들과 차별화된 명품동문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박해성 이임 회장은 1996년 10월 ‘광주·전남검정고시동문회’를 창립함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12· 13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침체된 동문회 활성화 △동문회 자산 축적 △광주·전남검정고시 동문회 26년사 창간 등의 지대한 공헌을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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