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장은희 주무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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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장은희 주무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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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 최초 교부된 목적사업비 등 집행잔액 반납 시 절차 개선 '평가'
장 주무관 “타·시도교육청 업무 공유 요청 시 적극 협조"
이정선 교육감 “앞으로도 우수사례 적극적으로 계속 발굴할 것"
광주광역시교육청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일 재정복지과 장은희 주무관이 2022년 하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교회계전출금 반납 On-line 가상계좌로 편리하게!’ 건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국민참여심사를 거쳐 14개의 사례를 우선 선정한 후 2차로 7개 사례를 선발하고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번 우수사례는 17개 시·도교육청 최초 학교회계로 교부된 목적사업비 등의 집행잔액 반납 시 절차를 크게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기존 종이고지서(Off-Line)를 가지고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협업해 가상계좌(On-Line)를 학교회계시스템 반납절차에 도입해 학교업무간소화를 이뤄냈다.

광주시교육청은 일부 학교를 선정해 해당 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회계전출금 반납 온라인 처리의 편리성 및 효율성에 대해 연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장은희주무관은 “이번 가상계좌도입 건을 추진하면서 여러 가지 사례 등의 경험을 가지고 타·시도교육청에서 업무 공유요청 시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계속 발굴하는 한편, 실질적인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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