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수 당선인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화합으로 광주체육 이끌어 나갈 것"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제3대 광주광역시체육회장에 기호 2번 전갑수(전 광주시배구협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빛고을체육관에서 실시한 ‘제3대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전갑수 후보가 총 365표 중 231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찬모 후보는 133표를 얻었다.
이번 제3대 체육회장 선거에는 선거인단 429명 가운데 365명이 투표하여 85.08%의 투표율을 보였다. 전갑수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2023년 정기대의원총회일(2월 16일)로부터 2027년 정기대의원총회 전일까지 4년간이다.
전갑수 당선인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함께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 셋째도 화합하며 광주체육을 모두 이끌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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