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꽉 찬 고창 가을배추, 한솥도시락 김치 반찬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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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 찬 고창 가을배추, 한솥도시락 김치 반찬에 쓰인다
  • 이병환 기자
  • 승인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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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주요 김치반찬에 고창 배추 계약재배 사용
고창군청
[투데이광주전남] 이병환 기자 = 고창군의 고품질 가을배추가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에 사용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고창군과 한솥 측에 따르면 고창지역 배추농가와 계약해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김치를 제공하고 있다.

한솥도시락의 기본 반찬부터 김치찌개, 볶음김치, 김치볶음밥 등에 사용되고 있다.

고창 배추는 속이 꽉 차고 아삭한 맛으로 한솥의 김치를 한 층 업그레이드한다.

수확된 배추는 국내산 정제소금으로 절이고 씻은 후에 국내산 고춧가루는 물론 국내산 젓갈류, 양파, 무, 대파, 생강, 마늘과 함게 버무려져 월·수·금 주3회 전국의 한솥 가맹점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그 양은 주 평균 7톤 규모에 달하고 있다.

한솥 마케팅본부장 김효신이사는 “한솥의 김치에는 고객에게 더욱 건강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하는 한솥의 마음과 지역사회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채소를 사용함으로써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 대산면 일원은 가을배추의 주산지이다.

가을 배추는 김장철이 시작되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출하된다.

특히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라 배추의 단맛과 고소함이 더욱 강해지고 조직도 단단해진다.

이 같은 특징 덕분에 고창배추로 김장을 담그면 양념에 절여도 물러지지 않고 오래 저장할 수 있다.

고창 배추는 한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처가 마련돼 농가에서도 판매 걱정 없이 품질 좋은 배추를 생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농가 스스로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애쓰거나 불안정한 가격에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와 상생하면서 고창 배추의 브랜드 향상은 물론, 지역 배추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품질개선 등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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