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의회 "물 절약 실천 대시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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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회 "물 절약 실천 대시민 호소"
  • 최영태 기자
  • 승인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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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정례회 개회...동복댐 고갈 위기 물 절약 절실
수도 밸브 수압 저감, 양치컵 사용 등 생활 속 물 사용 최소화 당부
동구의회 의원 일동은 22일 의회에서 가뭄으로 인한 동복댐 고갈 위기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을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동구의회 제공
동구의회 의원 일동은 22일 의회에서 가뭄으로 인한 동복댐 고갈 위기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을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동구의회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최영태 기자 = 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는 지난 22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오는 12월 14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집행부에 대한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동구 의회 김재식 의장.
광주광역시 동구 의회 김재식 의장.

또한 문서화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동구청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모두 15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구의회 의원 일동은 이날, 장기간의 유례없는 가뭄으로 인한 동복댐 고갈 위기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을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광주 동구의회는 "지금은 심각한 물 부족 위기 상황으로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할 때"라면서 "수도 밸브 수압 저감, 양치컵 사용 등으로 생활 속 물 사용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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