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한우리연희예술단은 ‘해남으로 구경가세’, ‘화관무’ 등의 음악에 맞춰 화려하고 흥겨운 춤사위로 에너지를 발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11년 창단한 우리연희예술단은 70대 이상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순자 회장은 “담양을 대표해 큰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며 특히 장관상을 수상해 기쁨이 배가 됐다”며 “수상에 힘입어 더 다양한 공연으로 긍정 에너지를 주변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 한우리연희예술단은 지난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개최된 울란바토르시 새마을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담양의 위상을 높이는 등 대내외에서 담양 홍보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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