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순천창작예술촌 3호 기획전 vol.6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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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순천창작예술촌 3호 기획전 vol.6 갖는다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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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순천을 그리다』 전 개최, 스케치 워크숍 결과물 전시
전시에 참여한 작가 13명(사진:순천문화재단)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재)순천문화재단 창작예술촌 3호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11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기획전vol.6‘순천을 그리다’를 진행한다.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는 매년 한국 미술협회의 중견 작가들을 초대하여 스케치워크숍을 개최하고 순천의 풍광과 인문 역사자원을 시각예술 작품으로 제작하고 홍보하는데 일조하였다.

2022년 스케치 워크숍은 서양화 작가 2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9월 24일과 25일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 낙안읍성, 선암사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는 스케치 워크숍의 결과물이다.

전시작품은 현장에서 스케치하여 작업했던 작품들인데 현장감 살아있는 드로잉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조강훈 스튜디오의 관계자는 ‘모처럼 현장 사생으로 그리기의 즐거움을 충족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작가들의 소감을 전했다.

전시작 일부(사진: 순천문화재단)

 

같은 포인트에서 그렸지만 저마다 다른 표정의 선암사 승선교와, 넉넉한 품으로 낙안읍성을 안은 금전산, 초가을의 순천만 국가정원과 만추의 순천만 습지가 화폭으로 들어왔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13명으로 송용 원로작가를 비롯하여, 양재영, 이성재, 문춘길, 김해성, 문정호, 유은주, 민명화, 김상선, 김연엽, 박신애, 조강훈 작가이다.

「순천을 그리다」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조강훈 아트스튜디오는 매주 월요일은 휴관, 화요일은 단축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창작 예술촌 3호(saedaum0000@cfsc.or.kr)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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