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공법단체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황일봉 이하 5 18부상자회)가 회원들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 디지털배움터(위탁운영 ㈜국제)와 함께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5 18부상자회와 광주 디지털배움터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5 18기념문화센터에서 황일봉 5 18부상자회 회장과 장창훈 PM(광주 디지털배움터)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디지털 배움과 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교육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 디지털배움터는 5 18부상자회 회원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과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황일봉 회장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기본적인 기능 외에는 사용할 줄 모르는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장을 준비했다. 회원분들이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스마트폰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통하여 ‘저런건 젊은이들이나 하는거지’ 라는 편견을 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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