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8일부터 완도타워에서 국화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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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8일부터 완도타워에서 국화전시회 열린다
  • 이병환 기자
  • 승인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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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1만4200본 전시, 11월 13일까지 17일간 진행
완도군, 28일부터 완도타워에서 국화전시회 열린다
[투데이광주전남] 이병환 기자 = 완도군은 ‘2022년 완도 국화 전시회’를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일간 완도타워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화 전시회는 ‘완도 청정바다, 국화 향기를 걷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타 지역 국화 축제와 차별화되게 완도 전경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완도타워에서 진행된다.

국화는 14,200본이 전시된다.

특히 ‘보고 듣는 전시회’로 만들고자 10월 28일 29일 11월 4일 5일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작은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완도사랑국화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국화 분재 40여 점을 완도타워 1층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완도사생회에서 준비한 그림 전시회와 완도군문인협회에서 시화전도 준비한다.

한편 완도타워에서는 짚라인을 탈 수 있고 다도해일출공원 입구에서 중앙공원까지 모노레일이 운행돼 즐길 거리도 있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완도 국화 전시회를 찾아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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