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장관상 수상 ‘광주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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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장관상 수상 ‘광주 유일’
  • 주재환 기자
  • 승인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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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우수.도시재생 우수정책 분야 선정
광주광역시_북구청
[투데이광주전남] 주재환 기자 = 광주시 북구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도시재생 우수정책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도시정책 분야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에 북구가 추진중인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도시재생 우수정책 1위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시재생 대상지 내 주민과 지역대학을 연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지역 정체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주민, 교수, 학생들이 협력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파급효과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운영 등 지속적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재생사업 이후, 지속가능성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 주민들과 대학생, 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이번 사업에 내실을 기해 일자리가 생기고 상권이 활기를 띄는 전국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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