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감염병 예방의 기본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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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감염병 예방의 기본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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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세계‘손씻기의 날’맞아 중요성 홍보
보성군, 감염병 예방의 기본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이해 벌교읍 5일시장 찾아 ‘올바른 손씻기’대 군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바른 손씻기는 각종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예방 방법으로 비누로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 구석구석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3명만이 공중화장실에서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고 이 중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경우는 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올바른 실천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손씻기·기침 예절 생활화와 시기별·매개체별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성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성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가을·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유행이 우려되기 때문에 독감 백신접종과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의 적극적인 참여와 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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