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22, ‘추억의 영화’ 등 축제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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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22, ‘추억의 영화’ 등 축제프로그램 다채
  • 문지호 기자
  • 승인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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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상우회 주관, 푸드트럭 야시장과 맥주가 함께
광주광역시_동구청

[투데이광주전남] 문지호 기자 =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은 문화예술공간 ‘충장22’가 ‘제19회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기간에 작가와 주민, 방문객들이 서로 문화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충장22’에서는 축제 기간 중에 충장버스킹 비긴어게인 힐링예술아카데미 오픈스튜디오 푸드트럭 야시장 야간 프리마켓 상품 최저가 경매장 야간영화제 캠핑 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문화와 낭만이 가득한 레지던스 공간인 ‘충장22’ 옥상정원에서 열리는 ‘야간영화제’는 충장로 문화재 여행과 연계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계속된다.

야간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영화는 미니언즈, 라따뚜이, 오싹한 연애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야간영화제에서는 캠핑 펍과 함께 프로야구 응원전이 계획되어 있어 뜨거운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충장여성상우회 주관으로 열리는 ‘푸드트럭 야시장’과 ‘상품 최저가 경매장’은 가을밤의 정취를 현장에서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와 매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15일 펼쳐지는 충장버스킹 비긴어게인에서는 미디어아트와 버스킹을 결합한 융복합 퍼포먼스를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고 힐링예술아카데미 오픈스튜디오에서는 레지던시 입주 작가의 작업실을 직접 보고 작가와 대화를 통해 예술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 상권의 명성을 되찾는 거점시설이자 문화 예술인들이 머물러 창작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인 충장22가 축제 기간에 맞춰 야간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역 예술인들과 상인들이 들려주는 상생의 하모니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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