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MZ세대 공무원과 소통의 장 열어
상태바
노관규 순천시장, MZ세대 공무원과 소통의 장 열어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2.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일 낭트 쉼터에서 첫 징검다리 토크 개최
노관규 순천시장, MZ세대 공무원과 소통의 장 열어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9일 순천만 낭트 쉼터에서 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징검다리 토크’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35세 이하 공무원 중에 무작위로 선별된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징검다리 토크’는 ‘일류순천의 힘은 공무원으로부터’라는 모토 아래, 도시의 실행력은 공무원에게 있으며 이들이 곧 미래로 건너가게 하는 징검다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징검다리 토크’는 형식의 제한 없이 자기소개로 시작했으며 노관규 시장은 “사람은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한다.

서로 간 평가의 잣대보다 멘토와 멘티가 될 수 있어야 한다”며 존중과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의 담당업무에 대한 시장의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면서 참여 공무원의 포부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노 시장은 “실력과 역량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원의 자존감은 실력에서 나온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면서 공부하는 공무원 상을 주문했다.

이날 토크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시장님을 처음 뵙는 자리여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유머도 많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덕분에 많이 웃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