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청년예술인 단체와 공연장 무대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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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청년예술인 단체와 공연장 무대 나눈다
  • 고훈석 기자
  • 승인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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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문화산책 하반기 참여 청년예술단체 모집
광주광역시_광산구청
[투데이광주전남] 고훈석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이번 달 28일까지 청년예술인과 광산문예회관 무대를 공유하는 ‘2022 광산무대나눔 프로젝트 화요문화산책’ 하반기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화요문화산책’은 청년예술인에게 548석 규모의 광산문예회관 무대와 기회를 제공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험과 발판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광산구는 2017년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화요문화산책’을 통해 지금까지 총 42개 단체를 지원했다.

올해는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 무대까지 공간을 확장하는 등 청년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공연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거쳐 2개 청년예술단체를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 연극·음악·무용 등 공연예술 분야고 광주에서 활동하는 20~30대 청년예술단체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단체는 공연장 무료 대관과 함께 공연료 지급, 포스터 제작, 홍보 영상 콘텐츠 지원, 문예회관 부대시설 이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

결과는 다음 달 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간담회를 통해 단체 간 일정을 조율해 11월, 12월 매월 두 번째 화요일 광산문예회관 무대를 차례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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