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군수 "군민들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 위해 최선 다할 것" 확약
"재난지원금, 경기 활성화 극약처방 필요...지역경제 활성화 이어져..." 설명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지역민을 위한 기탄없는 제언을 기치로 내세운 호남기자협회(회장 오명하)가 6일 오후 강종만 영광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명하 회장의 참여사 소개와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됐다.
오 회장은 강종만 군수의 민선8기 영광군수 당선에 늦게나마 축하드린다며, 이제는 영광군민을 위한 영광만의 군정을 펼칠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민선8기 영광군정 방향에 대해 강종만 군수는 “민선 8기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반목과 갈등을 잠재우고, 군의 발전과 위대한 군민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 청년과 여성 창업, 기업활동 적극 지원 등으로 반드시 청정 부자도시로 만들 것이며, 농어민 소득증대 및 온세대 공동체의 따뜻한 복지를 실현과 교육·문화·체육 중심의 관광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강 군수는 전 공직자들의 진취적인 업무추진을 당부드린다며 "공모사업의 적극 참여, 군민을 섬기고 다가가는 행정을 위한 명찰 패용, 추석맞이 가족 모임으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 예방, 합법적이고 공정한 업무 추진을 위한 법령 준수 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시·군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는 영광군의 100만 원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선 "영광군의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코로나 재확산까지 겹치는 이중고를 극복하기 위해선 경기 활성화를 위한 극약처방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다망한 의견을 수렴 일치감치 100만 원 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결정했고 이를 실행했다"며 "이는 곧 지역민의 호평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민선 8기 영광군은 "지역민을 섬기고, 지역민이 중심이 되고, 지역민을 위한 군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호남기자협회는 본보 신종천 편집국장을 비롯 코리아안전뉴스(오명하 편집장), 지방자치일보(김용학 본부장), DBS광주동아방송(추성길 국장), 남도매일신문(김남현 국장), 호남도민일보(김태수 본부장), 복지TV호남방송(양정기 대표) 등으로 구성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