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이웃 사랑 실천
“소외된 이웃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선임기자 = 민족의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함평군 손불면 농업인 이주현(28·궁산리 2구 이장) 씨는 1일 함평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 씨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 전개됐던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코로나 19가 시작돼 모두가 어렵다던 3년 전부터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주현 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쌀 100포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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