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민선8기 공약 보고회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상태바
진도군 민선8기 공약 보고회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2.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대 분야, 11개 중점과제, 90개 세부 실천 과제 수립·검토
진도군 민선8기 공약 보고회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진도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검토하고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검토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1일 군청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각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취임 후 첫 공약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지방선거 기간 김희수 군수가 지역 주민들에게 한 공약들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보고회다.

김희수 군수는 취임 후 군정 운영 방침으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등 5대 분야를 설정했다.

이날 실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사업개요와 추진방향,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구체적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별 장점과 보완할 점, 부서 간 협업 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이지만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군민과의 약속이며 우리군의 지역 숙원사업으로 군정의 최우선 과제”고 전제한 뒤 “공약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집중시켜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 결과 부서별 검토와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해 분기·연도별 공약 실천 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