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5·18 전국휘호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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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5·18 전국휘호대회 성료
  • 산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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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3대 정신인 대동정신, 민주주의, 주먹밥 나눔 정신을 지킬 것"
20일 오후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제20회 5·18전국휘호대회 시상식에서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원순석 518기념재단이사장, 조창현 운영위원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20일 오후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제20회 5·18전국휘호대회 시상식에서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원순석 518기념재단이사장, 조창현 운영위원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제20회 5·18 전국휘호대회가 성료됐다.

5 18 민주화 운동부상자회에는 지난 20일(토) 오후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제20회 5·18 전국 휘호대회 시상식이 황일봉 518 민주화 운동 부상자회장,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원순석 518 기념재단 이사장, 조창현 운영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황일봉 5 18 민주화 운동 부상자 회장은 지난 5·18 42주기 기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실을 사랑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광주시민"이라고 밝힌 바와 같이 "5월 정신의 의미를 전 국민에게 확인시켰다"고 말하고, "오는 8월 8일엔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으로 5·18 기념일을 조례로 제정하여 매년 5·18 정신을 계승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세계화로 나아가는 쾌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제20회 5·18 전국 휘호대회 시상식에서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이 대상 수상자와(사진 좌), 황일봉 518 민주화 운동부 상자 회장이 각각 수상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제20회 5·18 전국 휘호대회 시상식에서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이 대상 수상자와(사진 좌), 황일봉 518 민주화 운동부 상자 회장이 각각 수상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아울러 42주기를 맞이하여 추진하는 5·18 전국 휘호대회를 통해 5·18의 3대 정신인 “대동정신”, “민주주의”, “주먹밥 나눔 정신”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대립, 갈등. 투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현실이 극복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면서 이러한 의미를 이어가고 확대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일반부에 대통령상 조은희, 국무총리상 정의방, 최우수상 이영재, 이현성, 김미라 우수상은 김종식, 류병수, 이춘혁, 이문종, 최인규 씨가 수상했다.

학생부에서는 대상 김희윤, 이들, 배선우, 최우수상에 정우주, 조민서, 이수인, 우수상에 심재우, 이동진, 박가인, 김민권, 홍영주, 이은성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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