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최수향 기자 = 무더위는 지속되고 내일과 모레 가끔 비가 내리겠다.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2~34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 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가 필요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수시로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오늘(9일) 낮최고기온은 30~32도가 되겠고,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25~27도, 낮최고기온은 30~32도가 되겠다. 모레(11일) 아침최저기온은 25~27도, 낮최고기온은 30~31도가 되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10일) 오전(09시)부터 모레(11일) 사이 광주,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10일 오전부터 밤 사이)은 광주전남북부 5~20mm이다.

하늘은 모레(11일)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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