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초등돌봄 특화서비스‘아이 키움 밥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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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초등돌봄 특화서비스‘아이 키움 밥상’ 제공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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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광양아이키움센터 아동에게 따뜻한 점심 제공
광양시, 초등돌봄 특화서비스‘아이 키움 밥상’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광양시는 지난달 21일~오는 31일 방학 기간 광양아이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광양아이 키움 밥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방학이 시작되면서 맞벌이 가정 부모의 어린 자녀에 대한 점심 해결 등 육아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다.

식단은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제공받아,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중식을 만들어 광양아이키움센터에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동시에 아이들은 돌봄을 받을 수 있고 맞벌이 부모는 걱정 없이 직장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광양시의 초등돌봄 특화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밥상이 제공되는 광양아이키움센터는 광양읍 5개소와 중마동 4개소, 광영동 1개소 등 10개소로 약 275여명의 어린이가 중식을 제공받고 있다.

김미란 여성가족과장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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