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상반기 당기순이익 1229억원 달성 '쾌거'
상태바
광주은행, 상반기 당기순이익 1229억원 달성 '쾌거'
  • 이병환 기자
  • 승인 2022.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 실적
영업기반 확대와 탄탄한 내실경영
지역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할 것
광주은행

 

[투데이광주전남] 이병환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022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 실적인 1229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037억원 대비 18.5% 증가한 실적이며, 상반기 영업이익은 1634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인 당기순이익 1965억원 달성에 이은 이번 성과는 송 행장이 평소 강조하는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실현하는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을 통한 영업기반 확대와 탄탄한 내실경영 추진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사상 첫 빅스텝과 금융의 디지털화, 침체된 경기 등 하반기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고객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지역밀착경영과 고객중심의 현장경영,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등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역밀착경영과 더불어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도 선도적으로 대처해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최근 2022년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에 주력할 중점 추진전략으로서 ▲금리상승기 도래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영업력 강화 전략 추진 ▲채널 최적화 전략과 비용 관리 기반의 경영 효율성 제고 ▲디지털 경쟁력 강화 통한 미래 수익기반 확대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제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