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화상회의 개최
상태바
광주시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화상회의 개최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2.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역당국에 발 빠른 대응 주문
PCR검사비용 등 지원 필요성 제기
코로나19 선별검사소 확대 설치‧운영 필요할 것
31일 오전 개최된 광주광역시의회 긴급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화상회의 모습. /광주시의회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긴급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정무창)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광주시 방역당국에 발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31일 오전 개최됐으며, 최근 높은 전파력을 가진 BA.5의 해외유입 증가 등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 방지 대책 및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는 검사 비용 때문에 검사를 회피하는 사람이 늘면서 감염은 됐으나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이른바 ‘숨은 감염자’ 증가에 대한 대책으로, 무료 선별검사소 확대를 광주시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위중증 환자 증가에 대비해 병상확보 및 의료진 확보 등 철저한 준비와 함께 여름철 재유행을 줄이기 위한 과감한 조치 등이 빠르게 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한 만큼 시민들의 자율방역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