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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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역량강화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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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일상생활 공간에 대한 성인지 관점 모니터링 방법 교육
광주 서구,‘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역량강화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광주 서구가 7월 2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서구 주민 47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여성안심보안관 등의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여성의 시각으로 공간 모니터링 하기’라는 주제로 보행로 공원, 화장실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단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9월 한달간 2015년부터 조성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우리골목 8개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며 “여성친화도시 서구 실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시민참여단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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