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카드 결제로 주민 만족도‘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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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카드 결제로 주민 만족도‘최고’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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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2월부터 전면 시행,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제공
광주광역시_서구청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 지자체 중 최초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2월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는 규제개혁 공모전에 입상한 ‘수강료를 현금으로만 징수하도록 규제하는 것은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으로 카드사용이 일상화된 시대 흐름을 반영해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 및 주민자치협의회 논의를 거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수강료 수납방식을 현금과 더불어 계좌이체, 신용카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고 동 주민자치센터에 단말기를 도입해 올해 2월 1일부터 주민들은 수강료를 좀 더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고 프로그램 수강료 정산·관리의 편의 또한 증진할 수 있게 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한 주민은 “그동안 동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강료를 현금으로 납부했어야 됐는데 직장인이라서 낮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다”며 “이제는 카드결제를 통한 연말정산 등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계좌이체도 가능해 결제가 참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이강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작은 불편이라도 해결하는 적극행정으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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