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마사지·천연생활용품 만들기 등 재능기부 활발
이날 행사에는 시행단체인 보성군새마을회를 비롯한 6개 단체 15여명의 재능기부자가 참여했다.
손 마사지, 척추 교정 등 안마 서비스와 천연생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이·미용, 메이크업, 스냅사진 촬영, 이동 빨래방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영서 새마을회 회장은 “자신의 재능을 농촌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재능기부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보람되고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