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어린이집 먹거리‘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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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집 먹거리‘걱정 뚝’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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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안정적인 급식재료 공급을 통해 안심보육환경 조성
광주광역시_서구청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광주 서구가 어린이집 우수 급식재료 공급과 식자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급식재료 안심구매’란 신뢰성이 확인된 급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급식재료를 공동구매해 양질의 급식재료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서구는 지난해에 관내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대학교수,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보육정책위원회’심의로 식자재 업체 32개소를 선정했으며 현재 174개소의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하고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업체는 10월부터 1년간 어린이집에 급식재료를 납품하며 1년 연장도 가능하다.

공급업체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영업소재지를 두고 있는 업체로 모든 식품군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광주지역 모든 어린이집에 납품이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급식재료 공동구매를 통해 양질의 급식재료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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