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목수국과 팜파스그라스 첫 선보인다
지난 6월 여름꽃 전령사로 알려진 ‘섬 수국축제’를 개최해 축제 전후 4만여명의 방문객이 도초도를 다녀갔으며 수국공원, 환상의 정원, 자산어보 촬영지 등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도초도는 목포에서 54.5km 떨어진 섬 지역인 점과 인구수 3천명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축제기간 인구수 10배이상의 관람객이 도초도를 방문하는 축제 성과를 이루어 냈다.
현재 섬 가을 수국축제를 위해 목수국 전정 작업중에 있으며 축제기간 화려한 목수국을 선보일수 있도록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수국공원 주변에 팜파스그라스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철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첫 시도인 만큼 목수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지난 축제 미비점들을 보완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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