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51대 영광군수의 취임식에는 3,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끊임없는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강 군수는 ‘위대한 영광, GREAT 영광’을 민선8기 군정비전으로 제시하며 군민이 주인이 되고 소통과 화합으로 희망찬 새로운 영광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취임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과 청년과 여성 창업,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정부자도시를 만들고 농어촌 소득증대 및 온세대 공동체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명품교육과 문화·체육 중심의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군수는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한다”며 “공무원의 의식전환과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하며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실천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