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 "공직자들과 타운홀 미팅으로 민선 8기 시동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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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 "공직자들과 타운홀 미팅으로 민선 8기 시동걸었다"
  • 고훈석 기자
  • 승인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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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없이 민선 8기 정책과 비전 공유하는 자리로 새로운 광산 시작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은 취임식 없이 공직자들과 타운홀 미팅으로 민선 8기 새로운 광산에 시동을 걸었다.

30일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29일 오전 7월 1일 취임을 앞두고 행사 위주의 취임식을 지양하고 광산구 공직자들과 민선 8기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직급별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취임식을 통해 향후 광산의 발전 청사진과 비전을 알리고 지지와 관심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코로나 펜데믹 3년간 민생이 최악인 상황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민생회복의 견인에 나서야 하는 필요에 따라 하루라도 빨리 일을 시작하기 위해 고민 끝에 취임식을 하지 않고 업무에 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신 공직자들과 직급별 타운홀 미팅을 진행해 향후 민선 8기 4년 동안 추진할 정책과 비전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어 광산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일 할 동반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해 각기 직급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말단에서부터 구청장까지 격의 없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각자의 능력을 100% 발휘해 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다가오는 1일 오전 광주독립운동기념탑, 학생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4·19탑,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출근해 사무인수인계서 확인과 취임 첫 결재를 시작으로 업무에 임할 예정이며 오후 3시부터 광산구청 9급 직급 공직자들과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8급, 7급, 6급, 시간선택제, 청원경찰, 공무직, 5급 이상 간부 등 정규직·비정규직 및 소외된 직군 없이 직급·직군에 따라 순차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타운홀 미팅은 박병규 당선인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오직 일로 평가받겠다는 박 당선인의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며, 매번 이·취임시기가 장마와 태풍이 북상하는 시기와 맞물려 기상·재해 상황에 따라 취임식을 간소화 하거나 취소한 경우는 간혹 있었으나 외부요인 없이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취임식을 지양하고 시간선택제, 청원경찰, 공무직까지 포함한 관청의 모든 공직자들과 타운홀 미팅과 같은 소통으로 업무를 시작한 사례는 박 당선인이 전국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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