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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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 개최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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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품작 내용...‘함께 걸어가는 길’
미풍양속에 위배되지 않는 국내외 미공개 작품
입상, 입선 수상자는 추후 특전 초대작가 제도 적용
'제3회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 출품 요강 포스터.
'제3회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 출품 요강 포스터.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주최하고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운영위원회(천주교 사운회)가 주관하는 '제3회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이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을 움츠리게 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개최되는 행사로 많은 사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예향 광주의 사진 문화발전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에 출품한 사진을 통하여 하느님의 아름다움을 더 깊이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 기쁨과 희망을 찾는 힘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천주교 사운회는 올해의 출품작을 ‘함께 걸어가는 길’과 ‘미풍양속에 위배되지 않는 국내외 미공개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 할 것을 결정했다. 

천주교 사운회는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의 해제로 각 지자체의 축제가 다시 활발하게 시작됐고, 광주에서는 5·18 관련 행사가 금남로를 비롯 도심 곳곳에서 펼쳐져 촬영소재가 다양해졌다고 내다보고 있어, 예년에 비해 많이 출품될 것이며 다양한 소재의 내용들이 출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은 제2회 광주대교구 사진대전에서 이덕희씨의 ‘오늘도 무사히’를 선정한바 있다.
사진은 제2회 광주대교구 사진대전에서 이덕희씨의 ‘오늘도 무사히’를 선정한 바 있다.

접수기간은 7월 11일~8월 10일, 접수 마감은 8월 10일(수요일)까지이며 마감일 소인은 유효하니 출품자들은 잘 숙지해 제출해야 한다.

출품료는 1인당 3만 원이며 출품수는 1인 4점 이내로 제출 가능하다. 작품규격은 11인치˟14인치(가로, 세로 구분 없이)이며 작품 뒷면에 작품의 명제와 출품자의 성명, 주소, 우편번호,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하여 출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주교 사운회는 2022년 8월 19일 오후 2시 광주 가톨릭 평생교육원에서 공개로 심사를 진행하며, 22일(월) 천주교 광주대교구 홈페이지(www.gjcatholic.or.kr)에 발표할 예정이다.

출품작에 대한 시상내역으로는 대상 1점을 선정하여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상장 및 상금 2백만 원을 수여한다. 그 외 우수상 2점과 상장 및 상금 각 1백만 원을, 특선은 수상작품의 10% 이내이며 입선은 출품수의 20% 이내에서 선정하고,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상장을 수여한다. 그리고 접수된 작품은 일절 반환하지 않고 전시 후 작품집과 상장은 발송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식은 9월 16일(금) 오후 3시 광주 가톨릭 평생교육원 갤러리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변경될 수 있으니 수상자들은 미리 확인하길 바란다.

이번 수상자들은 본대 전에서 총 12점을 취득하면 특전으로 초대작가 증서가 주어지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로 인정된다.

아울러 입상, 입선작품은 작품파일을 mr-kys@hanmail.net으로 일주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상권이 취소된다.

수상작의 저작권은 저작자에 있으며, 주최 측은 수상작에 한하여 10년 동안 공익적 목적으로 복제, 배포, 전시, 전송할 수 있다. 시상식 당일에는 입상자는 꼭 참석을 부탁하며, 불참 시 상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기탁하며, 상금에 따른 제세공과금은 상금 계좌이체 시 공제후 지급 한다고 밝혔다. 그 외 문의전화는 회장(010-3647-6148)과 총무(010-8603-659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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