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SMC와 격차 더 벌어졌다…"1Q 파운드리 점유율 16.3%"
상태바
삼성전자, TSMC와 격차 더 벌어졌다…"1Q 파운드리 점유율 16.3%"
  • [투데이광주전남] 미디어뉴스팀
  • 승인 2022.0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분기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 순위 © 뉴스1


[투데이광주전남] 미디어뉴스팀 =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TSMC와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나홀로 매출이 감소해 시장 점유율이 16.3%까지 떨어졌다.

21일 대만의 시장조사업체인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319억5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 분기(295억4700만 달러)보다 8.2% 성장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53억28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 점유율 16.3%를 차지했다. 전 분기(55억4400만 달러)보다 매출이 3.9% 줄었다. 파운드리 업체 상위 10곳 중 매출이 떨어진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시장 점유율도 18.3%에서 2%포인트 낮아졌다.

트랜드포스는 "단말기 시장 수요가 얼어붙으면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매출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글로벌 1위인 TSMC의 1분기 매출은 175억29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1.3%나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52.1%에서 53.6%로 더 확대했다. 웨이퍼 인상과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강한 수요, 환율 효과가 더해진 결과다.

TSMC와 삼성전자에 이은 3위는 UMC로 점유율 6.9%를 기록했다. 이어 글로벌파운드리(5.9%), SMIC(5.6%), 화홍그룹(3.2%), PSMC(2.0%), VIS(1.5%)), 넥스칩(1.4%), Tower(1.2%) 순이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번 집계에 대해 의문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매출을 별도로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은 수치라는 지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 때도 파운드리 부문에 대해 "모든 응용처 수요가 견조했다"며 "선단 공정 수율이 개선됨에 따라 동시에 점차 비중이 확대돼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