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신종천 선임기자 = (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지난 2일 광주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송진희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이레그린(광주산업화 디자인프로젝트 사업 수혜기업)과 DNA디자인(서남권 디자인 사업화 기반구축사업 수혜기업)을 방문하고,  디자인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양산 진행 현황과 생산시설 등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이레그린 강재경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아 기업 부가가치 창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 양산과 마케팅 지원 등 두터운 지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으며, DNA 디자인 안지은 대표는 지역 디자인 기업이 팬데믹 상황에 힘든 터널이 지나고 있어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요청 하였으며, 특히 코로나 이전에 활발하게 지원하였던 해외 진출 프로그램이 다시 제기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재)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은 ”디자인은 가장 적은 비용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며, 디자인기업의 다양한 역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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