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장미축제도 식후경, 석곡흑돼지 석쇠구이와 깨비정식 매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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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장미축제도 식후경, 석곡흑돼지 석쇠구이와 깨비정식 매력에 흠뻑
  • 고훈석 기자
  • 승인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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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장미축제도 식후경, 석곡흑돼지 석쇠구이와 깨비정식 매력에 흠뻑
[투데이광주전남] 고훈석 기자 = 곡성군 석곡흑돼지 석쇠구이와 곡성깨비정식이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월 21일 ‘곡성세계장미축제’가 3년 만에 막을 올렸다.

수억만 송이 장미의 향연에 축제장에는 하루 최대 3만명 이상이 몰리면서 지역 전체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장미꽃만큼이나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 곡성의 명물 음식인 석곡흑돼지 석쇠구이와 곡성깨비정식이다.

석곡흑돼지 석쇠구이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곡성의 대표음식이라 할 수 있다.

흑돼지를 석외에 구워 불향이 가득하고 육질이 쫄깃하다.

누구나 흉내낼 수 있는 것 같지만 오랜 시간 단련된 석쇠구이 장인의 실력은 석쇠구이 단 한 점으로 식도락객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

곁들여 나오는 반찬들은 전라도 한 상의 명성대로 맛깔나고 푸짐하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곡성깨비정식이다.

곡성깨비정식은 작년 곡성군이 곡성홍보대사 강레오 셰프와 함께 개발한 곡성읍권 대표먹거리다.

최근 입소문을 타며 곡성군의 새로운 대표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곡성군의 특산품인 흑돼지, 토란, 멜론, 와사비를 한상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

깨비정식이라는 이름처럼 도깨비 방망이로 뚝딱 만들어 낸 것처럼 푸짐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장미를 보러 곡성을 찾아주신 방문객들께서 곡성의 맛에도 호평을 보내주시고 있다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곡성을 대표하는 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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