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태권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수영은 동메달 3개를 획득 하는 등 총 6개의 종목에서 12개의 메달을 수상했으며 테니스와 당구 종목에서는 종목별 순위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영광군은 매해 종목 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어린 체육 유망주부터 육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엘리트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시책들이 이번 대회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된 대회에 우리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투혼을 보여 준 영광군 체육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며“2024년 우리군에서 열리는 전남체전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러 좋은 결실을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