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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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본격 추진
  • 고훈석 기자
  • 승인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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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본격 추진
[투데이광주전남] 고훈석 기자 = 곡성군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의 역점 시책 중 하나다.

선정된 마을은 300만원씩 3년 동안 총 9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각 마을들은 마을의 특성과 상황, 주민의 요구 등에 따라 필요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곡성군에서는 기존에 추진 중인 46개 마을과 올해 신규로 선정된 46개 마을까지 총 92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화단 조성, 벽화 그리기, 쉼터 조성, 우체통 만들기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계획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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