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들, "서대석 후보 재신임으로 서구완성 만들어 달라"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대석 무소속 광주 서구청장 후보 선거캠프 발대식과 서 후보에 대한 광주 청년 2022명 지지선언이 18일 오후 서대석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거캠프 발대식에서는 지지자들이 한명씩 나와 서 후보가 서구청장 재임 시절 청렴하게 공직생활을 했던 에피소드를 하나씩 말하며 한 번 더 구청장으로 재신임하여 완성된 서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서 후보는 서구민들에게 절대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광주의 중심이 서구로 모일 수 있도록 하여,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서구에 와서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캠프 발대식에 앞서 열린 서구 START-UP 청년 2022명 지지 선언에서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광주 중심 서구’ ‘청년 중심 서구’ ‘청년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서구’를 완성시키기 위해 서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서 후보는 지난 민선 7기 서구청장 재임 시절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담 부서까지 신설하였고, 일자리 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청년 취업과 창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하고, 지금 서구는 서구뿐만 아니라 미래의 ‘100년 광주’를 좌우할 주요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상무지구 NICE 활성화와 도심 융합 특구 조성 사업 등은 청년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4년간 능력이 확실하게 검증된 서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