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도대표 선발 후 또 우승 쾌거, 곧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투데이광주전남] 박은아 기자=순천 이수중학교(교장 고영진), 야구부(감독 김규태 )가 지난 5월12일∼15일 나흘 간 전남 고흥 도화베이스볼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전남 도지사기 학생야구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곧 다가올 전국대회를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방증이다.
이번 대회는 총 7개팀이 경합을 벌였고 준결승전에서는 광양SC와 맞붙어 12대 5, 5회 콜드승으로 결승에 올라 여수중 야구부와 접전 끝에 6대 2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경기 최우수 선수로 임세현 (3학년), 우수투수상은 강정우(3학년), 타점상은 송지훈 (3학년)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더했다.
이어, 이수중학교 야구부 감독 김규태는 "세지중학교 팀과 첫 경기부터 연장을 가는 고비가 있었다"며 "결승전에서 이수중 학생들의 부상 선수가 많아 걱정이었으나 사기와 저력이 높아져 힘든 시합에서도 우승을 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곧 다가올 전국소년체전 준비과정에서 값진 결과에 만족하며 도대표로 나가서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수중학교 야구부는 오는 5월 26일 부터 경북 포항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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