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과 함께 곡성 제호정 고택에서 풍류"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전유성과 함께 곡성 제호정 고택에서 풍류" 프로그램 운영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2.0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섬진강 유유히 흐르는 곳’ 풍광 좋아 시(詩)가 술술 나오네
‘곡성 소리꾼의 심청가 인문학 강의’
‘곡성소리를 편.작곡한 곡, 국내 최정상급 연주 공연 감상도’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5월14일부터 전라남도 종가회 곡성지부와 함께 곡성 제호정 일원에서 다양한 고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2022년도 고택ㆍ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곳에 위치하여 풍광 좋아 시(詩)가 절로 나온다는 전라남도 문화재인 곡성 함허정( 涵虚亭)과 국가문화재 곡성 제호정고택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이곳을 자주 찾아 삶의 여유를 찾는다는 유명 방송인 전유성씨와 함께 평소 함허정에서 느낀 점 등 삶에 대비되는 풍류 인문학 강의와 효녀 심청이를 배출한 곡성 청송심씨(靑松 沈氏)가문의 어르신에게 효(孝)정신을 배워보고 제호정 고택에 대대로 내려오는 씨간장 등 발효음식 비법을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곡성 소리꾼의 심청가 인문학 강의 공연과 김대성 작곡가가 수집한 사라져가는 곡성소리를 편.작곡한 곡을 국내 최정상급들의 연주 공연을 감상하고 고택에 전시된 김예지 화가의 그림을 감상하는 제호정고택 일원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전남 곡성군 제호정 고택 일원.
전남 곡성군 제호정 고택 일원.

이밖에도 국내 최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난 섬진강 강변드라이브와 성륜사. 아산조방원미술관.태안사. 곡성읍내 등 명소와 곡성 맛집을 돌며 곡성의 풍성한 아름다움에 푹 빠져 보는 가슴 한편에 평생 남는 멋진 1박2일 추억의 곡성 힐링여행 이 될 것이다. 이번 곡성 제호정 고택 프로그램은 11월까지 회당 30명 참여, 총 5회가 운영되며 벌써부터 예약이 밀려들 정도로 인기가 예감된다. 프로그램 참여나 더 상세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분은 전남도종가회 곡성지부(gm5224@naver.com) , 인스타그램 #곡성제호정체험 검색 또는 곡성군청 문화관광과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