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모두가 주인 되는 학교 만들기"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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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모두가 주인 되는 학교 만들기" 정책 발표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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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0번째 정책인 '모두가 주인 되는 학교 만들기' 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2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광주교육 대전환을 위한 공정한 인사시스템과 학교업무 경감, 교직원 복지 확대, 사학 책임성과 자율성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공약을 밝혔다.

그는 "교원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를 경감하고, 교직원은 학생과 교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밀착형 행정지원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Δ인사 때 직원배심원단 운영 Δ개방형 확대로 민간전문가 유입 Δ직위 공모제 확대 등 인사 3원칙을 제시했다.

직원배심원단은 인사 때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명으로 배심원단을 구성, 심사 및 선발 과정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학교업무 경감 대책으로는 Δ시교육청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을 설립해 방과후학교, 돌봄, 학교폭력 예방, 교육복지, 마을교육공동체 업무 처리 Δ학교 업무 매뉴얼 3개월 단위 최신화 등을 약속했다.

또 Δ교육지원청에 학교업무지원센터, 생활인권팀, 학교지원팀, 학교시설팀 등 신설 운영 Δ각급학교 행정업무전담팀 구성, 교무행정 담당교사제 등 자율 운영, 위원회 통폐합, 장부 간소화 등도 공약으로 내놓았다.

교직원 복지 대책은 Δ타시도 및 지자체 보다 소극적인 교직원 복지제도 전면 확대 Δ교직원 맞춤형 복지비 기본점수 1000점으로 상향 Δ교직원 출산지원금 1회 100만원 지급 Δ난임치료 중 직원 1회 50만원 지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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