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동행하는 자연사 나들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끈다.
1일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탑승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 박물관 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목포 자연사 박물관 전시품을 활용한 미디어 라이브 스케치 체험존 구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이며, 장소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북항 승강장 2층 탑승객 대기장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떠나는 자연사 나들이는 5월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근대 역사 문화 현장 체험 활성화를 위해 최적화된 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전남도교육청, 목포시와 함께 근대역사문화거리, 유달산, 고하도 해안데크, 국림 호남권 생물 자원관, 이충무공 유적지 등의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고취 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업무협약 첫해인 2021년도 성과로는 200여 단체, 총 1맘5000여 명이 참가해 체험 학습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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